리플 대폭발 일보 직전?

 

 

 

리플과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알아볼까요?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잠재적 악재 이슈 가운데 하나로 헝다 그룹 파산 이슈가 있었죠

 

이 무책임한 회사는 사실상 부도처리가 됐는데, 갚는다 갚는다 하다가 그대로 부도 처리가 되었어요

 

다행히 세계 자본시장에 큰 충격파로 작용하시는 않았는데, 아시아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유럽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어요

 

비트코인이 4만9천 달러를 방어하는 것도 나름의 선전이라면 선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5만 3천 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어요

 

사실, 이건 그동안 5만3천 달러 저항을 돌파해야 6만 달러 랠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현만 살짝 바꾸긴 하였죠

 

중요한 건 5만 3천 달러를 뚫어내야 하는 시점에서 5만 달러 아래가 계속 뚫리고 있다는 점이에요

 

당초 12월 비트코인 가격을 13만5천 달러로 예측했던 플랜비는 요즘 말을 아끼고 있는데, 대신 이미지를 통해서 의중을 내비치고 있는 어이없는 모습이네요

 

최근 잇따라 올린 3개 이미지에 담긴 내용을 해석해 보면 대충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에는 황소가 이겨서 큰 상승을 가져온다는 것인데 당장은 황소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XRP의 반등?

 

 

 

미국 하원청문회에서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의 비트퓨리 CEO가 SEC를 비꼬면서 사실상 리플 지원 사격을 한 것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비트퓨리의 멘트가 재밌는 게 리플이 증권이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라, 이렇게 말하면서 SEC를 맥였어요

 

나름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양반들이어서 그런지 말재간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또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서 가져와보았어요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MicroStrategy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만을 줍느라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해요

 

이번에도 1000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들였죠

 

그 직후에 한 마디를 또 날렸는데

 

금은 죽은 바위이고, 희망이 없다, 금은 비트코인을 두려워해야 한다 고 하였어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요즘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도 주목받았어요

 

글래스노드 온체인 데이터에는 현재 비트코인 공급량의 97%는 3개월 이상 지갑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온체인 활동은 시장에 나온지 얼마 안 된 단기 보유자들의 코인들인 것으로 분석되었어요

 

확실히 이런거보면 중장기 투자의 기본 베이스는 주식이든 코인이든 확고한 신념이 깔려 있어야 마음이 편하더라, 이런 거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시장은 안 흘러가지만 대부분의 코인 투자자들은 이제 이러한 장들을 하도 많이 겪어서 무뎌진 것 같네요

 

 

 

 

 

 

 

단기적인 차트 흐름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만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이 확고한 사람들은 지금의 시간들을 꽤나 의미있게 활용하면서 다가올 환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