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더리움 킬러는?

 

 

 

오늘은 새벽에 어떤 소식이 들어왔나 알아볼까요?

 

 

 

 

 

여전히 불안한 비트코인 장세

 

 

 

이젠 불안감을 넘어서 지루함이 장식하는 듯한 장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요

 

이제 좀 방향성을 잡아햐 싶지 않나, 그런 지적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어요

 

재미있는 지점은 가격은 지난 두 달 동안 엄청 빠졌는데, 그렇게 지루한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여전히 강세 시그널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온체인 데이터나 시장 제반 상황을 보면 여전히 희망을 가져도 될만한 부분, 기대감을 주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반면, 거품이 터져서 3만 달러 반납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왔어요

 

시세적 흐름은 아쉬운 요즘이지만, 비트코인의 거시적 미래와 관련해서는 의미 있는 분석이 제시됐어요

 

비트코인 기반 채권이 등장하고 비트코인 배당금이 등장한 것이 비트코인이 이제 메인스트림의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입니다. 이제 과도기를 지나 정착기를 향해 나아간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피델리티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데, 이번에는 주권국이 비트코인에 대한 펀더멘털에 의문을 가지더라도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비트코인을 취득해야 한다, 이렇게 밝히면서 2022년이 국가적 비트코인 도입의 원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미국 채권을 구매하듯이 비트코인을 사라는 것인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 진짜 재미있는 상황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요 며칠 에이다 카르다노가 상당히 의미 있는 수준의 시세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요

 

의미있는 호재성 이슈들이 잇따르다 보니까 이게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건 순간적으로 이더리움보다 거래량이 늘었을 때 오히려 가스비가 줄어들었다는 점이죠

 

이더리움의 고질적인 단점인 처리 속도와 가스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등장한 프로젝트였지만, 번번이 이더리움 킬러 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에 벌어진 상황을 보면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대체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이더리움 킬러는?

 

 

 

2022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화두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이더리움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이더리움 킬러들이 어느 정도의 성장세를 보일지 여부예요

 

사실, 이더리움 킬러라는 수식어가 달라붙는 프로젝트가 워낙 많아서 이더리움보다 빠르거나 가스비가 저렴하면 죄다 일단 이더리움 킬러라는 수식어를 가져다 붙이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이더리움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그만큼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최근 부쩍 주목도를 높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를 꼽자면 단연 니어 프로토콜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른바 이더리움의 뒤를 이을 플랫폼 코인으로 불리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파트너사들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이어서 이거 좀 다른걸? 이런 느낌까지 덧붙여지면서 벤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주목도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자칭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면서 이제 막 본격적인 경쟁에 달려든 카르다노 역시 최근 시세를 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지난해 알론조 하드 포크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생태계 조성과 확장이 시작된 것인데 카르다노 기반의 덱스인 선대 스왑 메인넷 출시를 비롯해 요즘 생태계 확장과 관련한 호재들이 잇따르면서 시세도 견인해내고 있는 모습이네요

 

재미있는 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인이 2035년 80% 이상 비중을 차지할 통화가 뭐가 될지를 묻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60만 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카르다노가 1등을 차지했어요

 

무려 42%의 지지를 받았는데 카르다노가 간단치 않은 종목이라는 점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해요

 

 

 

 

언제쯤 다시 원래 시장 장세로 돌아올지 미지수여서 힘드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