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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0.18달러 간다?

웅이의 블로그 2022. 1. 30. 19:43

 

 

 

 

리플을 비롯하여 많은 코인들이 애매한 펌핑을 가져가고 있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볼까요?

 

 

 

 

 

어지러운 암호화폐 시장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단기적인 차트 흐름을 보고 매수 타점 잡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인데, 그래서, 좀 더 크게 시야를 넓혀서 바라보면 고민의 강도를 낮출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를 이뤄낼지 여부인데, 이와 관련해 파인더가 나름 의미 있는 분석을 제시했어요

 

핀테크 전문가 33명의 전망을 통해서 올해 비트코인이 9만4천 달러를 찍은 뒤에 7만 6천 달러 수준에서 마감할 것이라는 게 핵심이에요

 

리포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올해도 전문가들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예상하고 있고, 그 핵심에는 금리 인상 이슈가 자리하고 있어요

 

비트코인이 3만8천 달러 주변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을 둘러싼 호재성 이슈들이 전해지고 있어요

 

먼저, 가장 의미있는 소식은 구글이 디지털 자산 전탐팀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더 나아가 블록체인 전문가를 대거 채용하기로 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을 하나의 축으로 삼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조만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게 하기로 했어요

 

애플 역시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을 드러내면서 블록체인 시장에 큰 관심이 있다는 점을 밝혔어요

 

특히, 팀 쿡 CEO가 직접 우리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많은 잠재력을 봤고 이에 따라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밝히면서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요

 

애플 주가 급등이 나스닥 전반을 견인해내는 효과를 선보였어요

 

마이크로소프트도, 구글도, 애플도, 페이스북도, 모두 하나같이 블록체인 분야를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의 비전은 이런 모습을 통해서 충분히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이렇게 큰 호재가 전해졌는데 왜 가격은 폭등하지 않냐?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골드만삭스가 나름의 대답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요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보급이 반드시 더 높은 가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렇게 설명했어요

 

메인스트림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되면 더 이상 투기의 대상이 아닌 투자 대상으로서의 성격을 좀 더 강화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는 얄팍한 요행 성 투기 심리가 설자리는 조금씩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에요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졌다는 경제지표가 추가 됐어요

 

인플레이션은 폭등 수준이고, 경기 상황은 악화되는데 과연 연준이 예정대로 3월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인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연준의 매파적 정책이 실수를 할 위험이 크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정면 비판했어요

 

월가 투자은행들은 마치 원팀을 꾸리기라도 한 것처럼 긴축 공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이 3만 8천 달러라면서,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장기 목표가 14만 6천 달러에서 대폭 하향 조정했어요

 

근거로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제시했어요

 

골드만삭스의 경우에는 올해 미국 연준이 5번에 걸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매번 회의 때마다 0.25%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고 양적 긴축 단행 시점은 6월로 못 박았어요

 

연준 의장의 멘트를 가장 적극적으로 해석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어요

 

투자 시장에 있다 보면 거대 투자 은행의 전망을 정반대로 생각하면 그게 정답지에 가깝다, 이런 말들도 속속 접할 수 있는데 어째, 거대 투자은행들이 자꾸 공포심을 키우는 것을 보니까, 이제 추세 반전도 머지않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리플 0.18달러 간다?

 

 

 

모처럼 플랜비가 입을 열었어요

 

여전히 S2F 모델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면서 2022년은 매우 신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반면,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다음 추세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될 것이라면서 규제 이슈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했어요

 

리플이 지난해 4분기 XRP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지난해 상황은 꾸준하게 이슈 트래킹을 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XRP가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쉽게 말하면 XRP가 엄청 많이 팔린 것인데, XRP 순 매출액인 7억천7백만 달러 규모로 전분기의 4억 9천백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DL 거래량 자체도 두 배 정도 늘어서 10억 달러를 돌파해 버렸어요

 

리플도 이런 수치에 짐짓 어깨가 들썩였는지 리포트 곳곳에 SEC와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이런 표현들을 담아 놨어요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키우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 디지털 통신부 장관이 암호화폐를 금지하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의외로 중국과 러시아 정부 인사들이 이렇게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멘트를 내놓을 때마다 개인적으로는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러시아의 방향성은 이미 확실하게 세팅이 됐고, 역시나 관심사는 중국 공산당의 입장 변화 여부예요

 

요즘 이더리움 시세가 너무 빠지다 보니까 이제 좀 반등할 때 되지 않았나, 이런 말들 심심찮게 접할 수 있어요

 

올해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라는 엄청난 호재가 대기하고 있다 보니 기대감이 더 큰 탓인지도 모르겠어요

 

다행스러운 것은 이더리움의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런 취지의 분석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리플의 경우에는 XRP 단기 시세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의 과정이 꽤나 중요한 분기점인 것 같아요

 

FX스트릿이 언제나 그랬듯이 꽤나 극단적인 수준의 기술적 분석을 제시했는데 황소 세력이 0.63달러 위로 회복시키기 못한다면 여차하면 0.18달러를 향할 수도 있다는 다소 무시무시한 전망을 내놨어요

 

현재 XRP는 0.61달러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요

 

 

 

 

전문가들도 어렵게 느끼는 시장에서 일반인들은 매우 어려움을 느낄 거예요

항상 많은 정보와 공부를 통해 자신의 믿음을 가져가는 게 중요하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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