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암호화폐 시장

 

 

 

 

정말 갈 때까지 가버린 암호화폐 시장,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무너지는 암호화폐 시장

 

 

 

전 세계 자본 시장이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비트코인 차트 바라보고 있자면 지난해 5월 폭락장이 떠오를 정도로 크게 시장이 요동치고 있어요

 

비트코인은 설마설마했는데 3만 6천 달러대로 주저앉았어요

 

3만 달러까지 열려 있다는 분석이 많은 만큼, 저가 매수를 노리더라도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번 비트코인 폭락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본 시장 전체가 충격을 받고 있다는 점이에요

 

미국의 거시정책 변화에서 촉발된 충격이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악재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번 비트코인 폭락과 관련해서는 몇 개 정도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우선 시장 전반으로 부정적인 심리를 들었어요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암호화폐와 주식 등 위험자산에 영향이 강하게 끼쳤다고 해요

 

다음으로는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을 말하고 있어요

 

최근 24시간동안 20만 건 이상의 포지션 강제 청산으로 8천억 규모의 사람들이 청산되었어요

 

마지막으로는 비트코인 해시 레이트의 증가를 들었어요

 

그렇다면 과연 언제쯤 반등할 것인가 이 부분도 암호화폐 시장 내부에서 찾기는 어려워 보이고 주식시장의 흐름과 함께 맞물려서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만큼, 최근 암호화폐의 흐름이 증시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고 다른 말로 하면 동조화가 강화된 상황이기 때문이죠

 

결국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에서 시장된 폭락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방향성이 명확하게 잡혀야 주식시장이든 암호화폐 시장이든 추가 폭락 여부, 반등 가능성 등을 따져볼 수 있는 상황이에요

 

이와 관련해서는 1월 26일 연준의 FOMC 회의 직후에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보여요

 

결국 문제의 시작점이 연준이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 시점을 늦추는 등 긴축 시점을 지연시키는 결정을 하게 되면 시장은 환호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상황에서 IMF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일부 국가 경기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일단 경기 지표가 여전히 코로나 충격 영향권에 있다는 점이 하나 둘 새롭게 제시되고 있고 IMF 등 기관들이 금리 인상 우려를 내놓고 있는 만큼 미국 연준이 계획대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지 아직 단정적으로 바라보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해요

 

시장의 흐름이 많이 어려워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급등 뒤에는 늘 급락이 있었고 폭락 뒤에는 늘 폭등이 있었어요

 

시장의 흐름이라는 게 이렇게 굴곡을 보여주면서 꾸준히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왔어요

 

지금 단기적으로는 누구나 힘겨울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시장을 떠날 것이 아니라면 시장의 생리적인 특성, 중장기적인 흐름에 좀 더 방점을 찍는 것이 더 좋은 대응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확실하게 어려운 시장인 건 확실하네요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잘 견뎌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해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