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폭발한다?

 

 

 

 

2월의 둘째 주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무슨 소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비트코인의 침묵 길어진다?

 

 

 

비트코인이 4만 천 달러 지지 테스트를 이어가면서 누군가에는 지루한 횡보장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단단한 다지기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이 시원하게 4만 2천 달러를 뚫어줬어요

 

석 달 넘게 이어진 이번 하락장이 어쩌면 이렇게 추세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마무리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4만 천 달러를 뚫어낸 뒤 다소 반등 동력을 상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4만 천 달러 중반에서 다지기를 이어가다 시원하게 4만 2천 달러를 치고 올라섰어요

 

4만 2천 달러 돌파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의 반전을 알리는 첫 번째 시그널로 지목돼 왔던 만큼, 이제 이 구간에서만 잘 지지받으면 연말연시 기대감을 무너뜨렸던 이번 하락장도 이렇게 끝나게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되네요

 

분위기가 확실히 개선됐다고 느껴지는 것이 공포 탐욕 지수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레드존에서 옐로 존으로 이동했어요

 

하루 전과 동일한 공포 단계이긴 하지만, 지금은 옐로우 영역으로 넘어서면서 어쩌면 조만간 중립 단계로까지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요

 

일단은 지금 구간인 4만 천 달러를 얼마나 단단하게 지지받는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지목되고 있네요

 

3개월 동안의 긴 대각선 하락 추세선을 뚫어버리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구간이어서, 여기서 뚫고 올라갈 경우 단기적으로는 목표가 4만 7천 달러 이후 5만 8천 달러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어요

 

아마 지금이라도 매수를 해야 할지 좀 더 기다려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 일단 2월 캘린더 일정 상으로는 2월 12일로 예정된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가 이뤄진 뒤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요

 

상하원에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안도 랠리 동력이 더해질 수도 있고 한 차례 더 조정이 올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반등세가 살짝 올라오면서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에서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 스키는 올해 비트코인 목표가로 14만 달러 이더리움은 6천 달러로 제시했어요

 

우려가 기대로 바뀌는 시점이다 보니까 현실화 가능성에 기대감을 더 갖게 되는 것은 개미 투자자로서는 어쩔 수 없는 심리인 것 같아요

 

꽤 중요한 영역을 지나고 있는 것 같네요

 

기존에도 4만 2천 달러 지지를 온전히 받으면 추세 전환을 가리키는 첫 번째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런 전망들이 계속해서 나왔던 만큼, 4만 천 달러 잘 지지받고 추세 전환의 상황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더리움 폭발한다?

 

 

 

딱 이런 타이밍에 블룸버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규모 상승을 준비하고 있는 2월 크립토 보고서를 제시했어요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 가운데 한 명인 마이크 맥글론이 분석팀이 작성한 건데 의미 있는 부분은 긴축 정책 등 거시경제 변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등의 펀더멘털에 따라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것이에요

 

외부 요인이 아니라 자체 캐파를 통한 강세 전망이어서 좀 더 주목도를 높이는 것 같아요

 

사실 이더리움 투자하시는 분들 요즘 꽤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일단은 3천 달러를 온전히 지지를 받은 뒤에 3400달러 저항선을 극복하면 추세 전환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하필 요런 분위기에서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도 추세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어요

 

두 가지 주요 데이터가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이래저래 기대감을 더 높이는 부분인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어쩌면 금리 인상 시점이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단기적인 분위기 자체는 기대 포인트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월요일 아침부터 힘찬 한 주를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이 제시된 것 같아서 좀 더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대선이 한 달 남은 가운데 과연 정치계 인사들의 행보도 중요하게 느껴지네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