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쏘아올린 작은 코인?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화제가 있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볼까요?

 

 

 

 

 

올림픽이 쏘아 올린 작은 코인?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 전후로 갑자기 보안 이슈가 화두로 떠올랐어요

 

미국 FBI는 자국 선수들에게 사이버 보안 문제를 거론하면서 베이징 올림픽에서 개인 휴대전화 대신 임시 전화기를 사용하라고 권고했어요

 

영국과 네덜란드 역시 자국 선수들에게 임시 휴대폰을 지급하면서 보안 이슈에 대한 대응에 나섰어요

 

직접적인 문제로 거론된 것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 참여 선수들이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My2022라는 공식 앱이에요

 

명목은 코로나로 인한 동선 파악이 핵심인데, FBI는 이게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선수 개인의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나선 거예요

 

물론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중국이 또 중국인지라 의구심은 여전한 상황이에요

 

사실 보안 이슈는 올해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로 꼽혀요

 

전 세계 CEO 4446명을 설문 조사했더니 올해 최대 글로벌 리스크로 사이버 리스크가 꼽혔는데 지정학적 갈등보다 훨씬 더 높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어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보다 베이징올림픽 앱의 보안 리스크가 더 현실적인 글로벌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거죠

 

보안 보안 보안, 디지털 메타버스 블록체인 시대가 도래하면 할수록 더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중국 덕에 또다시 급부상 아이템이 된 보안 리스크를 짚어보면서 관련 코인들로는 지캐시와 호라이젠이 있는데요

 

지캐시는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발신자 수신자의 금액 등 정보 암호화, 거래 시간만 공개해요

 

공개적인 사용자 정보 추적 최소화를 구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음으로 호라이젠이 있는데요

 

유명 투자 모기업인 그레이 스케일 자산 운용사에서 직접 투자하는 종목이에요

 

DCG의 베리 실버트가 적극적으로 호라이젠 띄우기를 하며 주목도가 높아졌어요

 

과거 트윗에는 호라이젠을 구매하는 것이 자신이 2012년 비트코인이 7달러일 때 구매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애정을 쏟아붓고 있어요

 

 

 

 

 

리플은 과연?

 

 

 

비트코인 시장 전반에 반등세가 붙으면서 리플 XRP 역시 의미 있는 수준의 시세 반등을 이뤄내고 있어요

 

이래저래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 펼쳐지기 시작한 가운데 리플 소송과 관련해서도 꽤나 의미 부여가 가능한 소식이 전해졌어요

 

지금 비공개 상태에 있는 SEC의 공식 조사 통지문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의 이메일 등 비공개 문건 3개를 공개하라고 명령했어요

 

이른바 공정한 고지가 있었는지를 규명하는데 참고 자료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공정한 고지는 현재 양측이 첨예하게 갈등을 겪고 있는 이슈예요

 

리플 측은 XRP가 증권이고 XRP판매가 불법이라는 것을 SEC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를 그동안 주장해 왔고 SEC는 이건 다른 사건 판례를 봐도 인정되지 않는 사안이라면서 최근까지도 강하게 반박해 왔어요

 

자칫, 소송 자체의 기각 사유가 될 수도 있는 사안인데, 이걸 판단할 수 있는 미공개 자료 3가지를 공개하라는 명령이어서 여러모로 관심도가 높아요

 

안 그래도 최근 영국 결제 솔루션 기업 모듈과의 파트너십에 비트코인 반등에 XRP 시세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대칭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랠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어요

 

5일 안에 0.9달러 도달이 가능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베이징 올림픽에서 조차 주목되는 코인, 과연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해지네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