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책임자가 미국 연준도 관련된 그룹에 임원으로?

 

 

 

 

추운 주말이 무색하게 월요일에는 날씨가 풀렸네요

풀린 날씨만큼 시장 상황도 풀렸을까요?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

 

 

 

비트코인은 우선 4만 6천 달러는 지지받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관건은 여길 안정적으로 지지를 받고 반등하느냐, 추가 조정을 받느냐 여부인데 아쉽게도 좀 불안한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어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오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어요

 

이번에 데드 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여차하면 4만 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고 있죠

 

그런가 하면 이번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아시아 시장에서 발생한 거대한 매도세가 주요 원인이라는 진단도 나왔어요

 

아시아에서 팔고 미국와 유럽에서 사들이는 방식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또 다른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폴카닷의 경우에는 파라체인이 활성화됐다고 해요

 

폴카닷을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불리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 바로 이 파라체인이었죠

 

최근 파라체인 경매 진행 이후 본격적인 활성화가 이뤄졌어요

 

여러모로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프로젝트들이 최근 상당한 선전을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이더리움이 그만큼 시장에서의 차지하는 사이즈가 커졌다는 의미겠죠

 

몇 가지 의미 있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어요

 

가트너 보고서를 보면 2024년까지 글로벌 대기업의 20%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아메리칸 뱅커 설문 조사 결과 미국 은행의 40%가 내년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확실히 암호화폐의 미래는 밝긴 하네요

  

 

 

 

리플과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견해

 

 

 

리플의 경우에는 리플 프로덕트 책임자가 미국의 지불결제사업자 그룹 FPC 부의장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결제 관련 단체에 합류한 게 뭐 그렇게 대수롭냐,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 단체에는 비자는 물론 미국 연준도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곳이에요

 

페이먼트 혁신과 관련해 기존의 레거시 금융과 암호화폐 핀테크 기업이 하나로 수렴하는 양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리플의 변화하고 있는 위상을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다음으로 플랜비의 경우에는 연내 10만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당초 11월 9만 8천 달러 12월 13만 5천 달러라는 전폭적인 전망을 내놨었고, 워낙 11월 이전까지 그의 예측 적중률이 높았던 만큼 기대감도 컸었는데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그러면서도 자신의 플로우 모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어요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카포의 경우에는 비트코인이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는 점을 밝혀서 주목받았어요

 

대규모 매수 벽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것인데, 통상적으로 대규모 매수 벽은 보통 바닥 신호였던 만큼 이제 곧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내비쳤어요

 

 

 

 

생각보다 잘 흘러가지 않는 시장 상황 속에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힘들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자연스레 겨울이 지나고 봄날이 오듯 여러분들의 투자 상황도 따스한 봄날의 햇살이 들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