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생태계는 계속 확장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긴가민가한 시장 상황이네요

함께 알아볼까요?

 

 

 

 

추가 조정 계속 들어간다?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기에는 정말이지 최악에 가까운 상황들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상황들이 곳곳에 가시밭길처럼 펼쳐져 있어요

 

먼저, 증시와 비트코인 시장 등 자본 시장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이슈는 단연 우크라이나 리스크예요

 

리스크 자체가 완화되는 듯한 모습에 시장 역시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우크라이나와 친러 반군이 교전을 했다는 소식에 분위기 자체가 급 반전하고 있어요

 

러시아도 미국도 서로를 벼량 끝으로 몰아세우는 모습인데, 관건은 실제로 전쟁이 날지 여부예요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전쟁 자체는 1주일 안에 단기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아요

 

만약 전쟁이 나지 않더라도 러시아의 철군이 마무리되는 데는 1주일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이러나 저러나 1주일이 상당히 어려운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시기예요

 

동유럽의 이같은 리스크와 별도로 미국에서는 다음 주에 1월 개인소비지출 PCE가 발표되네요

 

연준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다 보니까 3월 금리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의미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최악의 상황을 굳이 떠올려 본다면 이번 주말 전후로 실제 전쟁이 발발해 1주일 정도 전시 상태가 이어지고 그 직후에 미국발 인플레이션 충격이 더해지는 상황이에요

 

물론,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또는 러시아와 미국의 극적인 외교 타협안이 나올 가능성도 여전해요

 

이럴 경우 이미 전쟁 리스크로 인해서 오를대로 오른 원자재 가격과 곡물 가격이 자연스럽게 조정 과정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긴축에 대한 걱정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모도 예측도 어렵고 대응도 어려운 장세인 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지정학적 리스크도 어렵고 인플레이션 상황도 어려운 동시다발적인 위협 요인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미국 백악관이 다음 주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규제를 더 명확히 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어요

 

 

 

 

 

 

리플 생태계는 확장된다

 

 

 

세계 자본 시장 전반이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리플 생태계의 확장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어요

 

최근 디지털 유로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디지털 유로 CBDC 파일럿 작업에 합류한데 이어, 이번에는 유로 기반 스테이브 코인 발행사 스테이시스가 XRP렛저 기반으로 유로 연동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아직 유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스테이시스 유로는 현재 유로 스테이블 코인 분야에서는 업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에요

 

이런 리플의 유럽 확장이 꽤나 전략적이고 또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것은 민관 모든 영역에서 화폐의 흐름에 리플이 중심에 서는 지향점을 점차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디지털 유로 CBDC를 통해 유로존 확장 전략을 영국 파운드 CBDC를 통해 비유로존 확장 전략을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민간에서 발행되는 유로 스테이블 코인의 영역까지 리플 생태계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에요

 

이미 유럽 생태계 확장의 큰 그림은 어느 정도 시스템적 구상은 완성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

 

 XRP 단기 시세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일단 황소 세력이 아직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고, 1달러 랠리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어요

 

자본 시장 전반으로 시선을 확대해 보면 상황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요

 

리스크 완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처럼 보였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이 같은 내용의 보도가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네요

 

우크라이나가 가짜뉴스라고 반박하면서 공격 명분을 만들기 위한 러시아의 자작극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이슈인 만큼 어쨌든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암호화폐 시장만 주저앉은 것이 아닌 글로벌 리스크 상황인 만큼,

결국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막연히 멍때리고 있는 것보다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식의 시나리오가

가능할지 정도 예상해보는 노력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