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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NFT에 투자하면 폐가 망신한다?

웅이의 블로그 2021. 12. 23. 15:35

 

 

 

12월도 어느덧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는 와중에 색다른 소식이 있을까요?

 

 

 

 

WEB 3.0에 대해 왜 이렇게 말이 많을까?

 

 

 

요즘 웹 3을 놓고 크립토 셀럽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아요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들어도 블록체인, 암호화폐와 꽤 관련성이 높은 것이어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나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같은 크립토 셀럽들이 웹 3을 비판하는 것을 보면 갸우뚱하게 마련입니다

 

먼저 공세를 날린 것은 일론 머스크에요

 

머스크는 웹 3가 헛소리로 들린다라고 말하면서 논란의 불을 당겼는데, 이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웹3 지지자를 비꼬는 이미지를 올려서 논란을 키웠어요

 

트위터의 창업자 잭 도시 역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로 떠오른 웹 3에 투자하지 말라고 밝히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어요

 

아예 웹 3은 궁극적으로 수준과 모습만 다른 집중화된 실체일 뿐이다, 이렇게 사실상 웹 3을 폄하하는 발언을 내놓아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어요

 

비판의 핵심은 웹 2 시대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트위터로 재벌이 된 인물이 새로운 흐름인 웹 3을 거부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사실 웹 3.0은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트렌드를 이끌 주종목으로 부각되고 있고, 여기서 더 나아가 페이스북 같은 웹2.0을 상징하는 기업들을 웹3.0으로 끌어들일 정도로 상당한 힘을 발휘하고 있죠

 

흔히 접하는 키워드들 가운데, 블록체인, 탈중앙화, NFT, 메타버스 등이 모두 웹3 영역에 해당해요

 

이런 핵심 트렌드를 크립토 셀럽들이 비판하고 나섰으니 논란이 커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SEC 소송의 끝은?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 기미를 보였지만, 여전히 4만 9천 달러 저항에 직면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황소 세력이 분명히 힘을 쓰려는 모습을 보이긴 하고 있지만, 20일 지수 이동평균인 4만 9천 달러 부근에서 곰 세력이 아직 포기하지 않고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리플 소식이었어요

 

오늘로 SEC가 리플을 향해 난데없는 소송을 낸 지 꼭 1년이 지났어요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작심하고 SEC를 향한 비판을 메시지를 날렸어요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어서 끄덕끄덕하면서 읽었는데, 이 더러운 꼴을 당하고도 1년 동안 500% 수준의 시세 상승을 일군 리플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상황이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런 상황에서 XRP가 1.7달러 랠리를 벌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은 더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상승 패턴 시그널이 포착되어 성탄을 맞아 1.7달러까지 랠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는 FX스트릿의 분석이에요

 

물론, 최악의 경우에는 0.5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명시했어요

 

점차 리플의 소송도 끝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리플 홀더분들이 쾌재를 부를 날도 머지않았네요

 

 

 

 

어려운 장세 속에서도 이슈 잘 확인하시면서 시장 대응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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