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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소송 방향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 본문
3월의 중순도 어느덧 끝나가고 꽃피는 봄도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었을까요?
러시아 침공 리스크가 현재 흐름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의 기자 회견 이후부터 다시 안도 랠리를 확인했어요
금리는 인상했고, 올해 무려 6번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일시적인 공포가 주입되기도 했지만, 미국 경제가 튼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렇게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시장은 안도한 모습이에요
나스닥 역시 FOMC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4% 가까운 상승세를 확인했는데, 이와 같은 자본 시장의 안도에는 전쟁 리스크 완화 가능성도 한몫을 한 모습이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5개 조항의 평화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러시아 외무장관이 일부 합의에 근접했다는 수준으로 표현하면서 푸틴의 미친 전쟁도 이렇게 막을 내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쟁 자체는 정말 미친 짓이었다는 게 확인되고 있지만 푸틴이 왜 이렇게 미친 짓을 감행했는지는 생각해볼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러시아가 갑작스럽게 암호화폐 합법화를 발표하고 미국에선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 제재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급기야 스위프트에서 퇴출되고, 이때부터 새로운 통화 패권 양상이 벌어질 것이다는 이런 내용을 짚어봤었는데 진짜 중국 장난이 아닌 것 같네요
중국과 러시아가 단일 통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튀어나왔다고 해요
이게 얼마나 성공할지는 알 수없지만 탈 달러화의 움직임을 가속화하는데 어느 정도의 영향은 충분히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중국과 러시아가 단일 통화를 구축한다면 이건 블록체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죠
처음부터 블록체인 기반을 하게 될지 단계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을 향해 나아갈지는 알 수 없지만, 중국은 이미 CBDC와 민간 블록체인 생태계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의 프로토콜을 적용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바라볼 수밖에 없어요
어떤 프로젝트가 선택될지, 아니면 새로운 자체 프로젝트가 등장할지 그건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블록체인 시대의 본격 도래를 앞두고 통화 패권 전쟁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번 주 가장 큰 하이라이트 이슈였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이슈가 예상 범위 안에서 잘 넘어가면서 이제 가장 굵직한 관심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라고 할 수 있어요
전쟁을 벌여놓고 정작 제대로 전열을 다듬지도 못한 주제에 더 전쟁을 이어갈 돈도 없는 주제에 자신의 체면을 살려달라는 거예요
여기서 체면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포기를 의미해요
이걸 우크라이나가 자연스럽게 포기하면서 중립국으로 남게 되면 전쟁을 벌였던 자신의 명분에 어느 정도는 부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체면으로 표현을 한 것 이죠
나머지 두 가지는 영토에 대한 부분이에요
먼저 친러 반군의 주둔 지역이기도 한 돈바스 지역을 달라는 것이 포함돼 있고 다음으로는 크림반도 강제 병합을 인정하고 토를 달지 말라는 것이에요
체면과 관련된 부분은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 포기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지금 단계에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영토와 관련된 2가지가 과연 합의점을 찾을 만한 여지가 있는 부분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사실 러시아가 지들 좋은 거 다 헤쳐먹겠다는 것이어서 어쩌면 전쟁 장기화의 명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우리가 전쟁 리스크를 예민하게 바라봐야 하는 것은 지금 전 세계 경제에 있어 가장 큰 우려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전쟁이 장기화하면 할수록 현실이 되고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럴 경우 자본 시장에 악재성 충격으로 다가올 여지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눈여겨서 바라볼 수밖에 없어요
리플 소송 방향
요즘 리플과 SEC의 소송 돌아가는 걸 보면 저렇게 치고받고 싸우다가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부쩍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소송을 건 SEC의 반박 논리가 너무 빈약하다 보니 소송 리스크는 이제 시간의 문제이지, 방향성은 어느 정도 정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주목해야 하는 날짜는 3월 21일이에요
리플 측은 원래 17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입장문을 21일까지 제출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연기 신청을 했어요
핵심은 SEC가 윌리엄 힌먼과 엘라드 로이즈먼의 발언이 이번 소송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 내용이 될 것으로 보여요
SEC의 주장은 사실 리플이 헛소리하는 거라고 강조하는 것이어서 아무래도 리플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이번 소송의 쟁점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라운드업의 기회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가격 측면에서 맥을 못 추리고 있는 이더리움은 이더 2.0 전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더리움의 지분 증명 전환을 위한 테스트 넷 킬른의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이에요
기존의 작업 증명을 지분 증명으로 원활하게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앞두고 이걸 공개 테스트한 것인데 어쩌면 올해 말쯤에는 정말 지분 증명으로 정말 전환된 이더리움을 바라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기술적으로 상승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는 점은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것 같아요
보기 드문 상승 시그널이 나왔다고 해서 잠재적으로 6만 8천 달러까지 랠리도 가능하다, 뭐 이런 분석인데, 지난 5년 동안 딱 3번 등장한 가격 변동 신호가 포착됐다는 내용이에요
이렇게 되면 지난해 11월 전고점 부근까지 도달하는 것이어서 제발 좀 이런 모습 한 번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새로운 증거들이나 의혹들이 막 튀어나오는 단계는 이제 지난 것 같고, 제시된 의혹들에 대한 반복된 반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법원이 다소 꼬여있는 실타래를 풀어가며 작업하는 모습이 슬슬 시작될 것으로 보여요
이런 생각을 가중시키는 부분은 리플이 이제 본격적으로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국경 간 송금 파트너사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리플 넷을 이더리움과 같은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죠
이번에는 리플이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10억 XRP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출범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요
지금 시세로 따지면 9700억 원 정도 규모인데, 이걸 리플 생태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거예요
리플이 단순히 국경 간 송금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큰돈을 던져가면서 아주 명확히 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플랫폼의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관점에서의 생태계 확장이 슬슬 속도를 내려는 모습을 확인하는 가운데, 기존의 국경 간 송금을 상징하는 스위프트에 대한 대체 작업 역시 조금씩 구체적인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요
미국 4대 은행 가운데 한 곳인 웰스파고가 리플의 파트너사이자, 실시간 국경 간 송금 기업인 클리어링 하우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어요
유투데이는 클리어링 하우스의 실시간 결제 지불 시스템이 잠재적으로 스위프트를 대체할 수도 있는,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어요
기존의 낡은 송금 방식 대신 실시간 신기술을 채택하려는 기존 금융권의 모습은 눈여겨서 살펴볼 필요와 가치가 충분한 이슈예요
요즘 테라 창업자가 아주 공격적으로 프로젝트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UST 준비금으로 10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고 이미 매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어요
일종의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겠다는 건데, 비트코인의 상징성과 역량을 추가해 테라 생태계의 안정성을 키우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10조 원 넘는 돈이 비트코인 매수자금으로 들어오게 되는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시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기대감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의미 있는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까 조금 더 자극받게 되는 것 같아요
가격 상승 호재로 해석할 수 있는 온 체인 데이터도 포착되고 있고 최근 지속됐던 횡보, 그러니까 박스권 장세가 조만간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벌써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제 강세장 분위기를 맞이할 때가 되긴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리플 소송과 관련해서는 일단 3월 21일까지, 그러니까 리플 측의 반박 입장문이 법원에 제출될 때까지는 속보성 상황이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보통 이렇게 분위기가 공전하는 느낌이 들 때 여론전 펼치기 괜찮은 시기이기도 한데 리플 측은 역시나 이런 타이밍을 참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요
지금까지 잊을만하면 한 번씩 뼈 때리는 한 마디로 SEC를 거의 병신 취급해 왔던 리플의 법률 고문이 이번에는 미디어를 통해서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진단을 했는데, 가만 보면 SEC를 돌려까지 하면서 제일 문제는 SEC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여전히 소송 이슈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뺏기고 있지만, 미국 밖에서의 리플은 상당한 위상을 입증받고 있어요
이번에는 중동 기반의 핀테크 연구소가 리플이 아랍권 중앙은행 CBDC 도입 검토의 대표 사례로 꼽았어요
이거 얼핏 보면 단순한 CBDC 논의 과정에서 리플이 거론된 것으로도 바라볼 수 있지만, 최근 화폐 패권 경쟁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꽤나 큰 의미 해석이 가능한 지점이에요
생각보다 힘들게 흘러가는 상황이 지연되고 있는데 점차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확실히 시장 방향과 소식을 체크하여 맞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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