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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리플이 드디어 폭발?

웅이의 블로그 2022. 3. 21. 19:09

 

 

 

 

뜻처럼 흘러가지 않는 시장 상황 속에서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요?

 

 

 

 

연말 비트코인 11만 달러?

 

 

 

비트코인은 여러 차례 일시적인 4만 2천 달러 돌파를 이뤄내면서 강세장으로의 진입 가능성, 그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번에도 이 구간에서 쉽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일단 4만5천4만 5천 달러를 넘어서야 강세장 진입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 4만 5천 달러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뭐 새삼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단기적으로 힘이 꽂혀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기관들의 연말 비트코인 가격 전망 역시 꽤나 설레게 만들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상황은 쉽지 않은 모습을 확인하고 있네요

 

전쟁통에 푸틴은 20만 명을 모아놓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당성을 항변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과의 협상을 재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3차 대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꺼내 들었어요

 

금융 전문지 핀볼드가 전문 기관 2곳, 전문 분석가들 8명 등을 대상으로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취합해서 분석했는데 결과가 꽤나 흥미롭네요

 

90%가 올해 연말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고, 최대치는 45만 달러까지 등장하고 있어요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자극하는 것은 금리 인상의 시대와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사실, 비트코인이 금리 인상 시기에 저 정도 예측치로 가격 상승을 보여주면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써 거의 완벽하게 존재감을 입증하는 것이라 실제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이런 가운데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이글 브룩의 이사회 멤버인 마이클 알프레드가 높은 금리는 비트코인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이런 평을 내놨어요

 

사실, 이 정도 분석은 저도 할 수 있는 수준이라 내용 그 자체는 별거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시기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부분이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지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것 같아요

 

월가에서도 금리 인상 시기가 명확해지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주식 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요

 

전쟁 리스크가 지금보다 더 고조되지 않는다면,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은 시장에 평안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어요

 

지난해 11월 이더리움은 무려 5천 달러에 육박하는, 말 그대로 기염을 토해냈어요

 

등락은 이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이더리움은 1년 내내 올랐죠

 

그러다 비트코인 신고가 달성 이후 함께 조정을 받으며 2400달러 수준까지 내려가더니 이제 다시 3천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요

 

이더리움의 조정과 함께 한동안 이더리움과 관련된 소식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 부쩍 이더리움 개발과 관련된 소식들, 온 체인 데이터들이 부쩍 늘었어요

 

심지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타임지 표지까지 장식했어요

 

이더리움이 이렇게 다시 시동을 거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단연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 때문이에요

 

최근 기존의 작업증명 이더리움과 지분증명 이더리움의 통합작업 테스트 넷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올해 2분기에 PoS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시되고 있어요

 

당초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다행이다, 이런 뉘앙스가 우세했는데 어쩌면 두어 달 뒤에 이게 마무리될 수도 있는, 뭐 그런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는 거죠

 

이더리움의 전체 로드맵은 4단계로 이뤄졌는데 지금은 완전한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세레니티로 향하고 있는 단계예요

 

세레니티는 다시 4단계 과정을 밟아나가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이 마지막이 바로 엔드게임인데브랜딩 하나는 참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더리움과 리플이 드디어 폭발?

 

 

 

주말 사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꽤나 받은 종목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었어요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그레이드가 착착 진행되고 있고 차트적으로도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면서 관련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어요

 

우선 이더리움의 지분증명 전환이 이르면 2분기에 완료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되면서 당장 반사이익을 받은 것은 이더리움 클래식이었어요

 

지분 증명 전환 이후 현재 이더리움 채굴을 위해 사용되는 채굴기들이 이더리움 클래식 등 다른 종목에 대한 채굴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형제 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이 직접적인 반사이익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이번에 SEC가 법원에 다소 비상식적인 요청을 담은 입장문을 다시 제출했는데, 이번 입장 문의 주인공은 알버트 메츠 박사라는 양반입니다.

 

이 사람은 XRP의 경제적 의미에 대해서 나름의 리서치를 진행한 SEC 측의 전문가네요

 

최근 SEC는 이 사람이 작성한 보고서를 보완하겠다라면서 제출 기한을 이틀 연장해 달라고 했던 바로 그 보고서예요

 

알버트 메츠는 XRP의 가격 변화와 리플과 관련된 뉴스와의 상관관계, XRP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의 가격 상관관계를 나름의 통계 기법을 통해서 분석했는데 아주 단순화시키면 리플 관련 호재가 등장하면 XRP 가격이 상승하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가격과의 관련성은 4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XRP의 가격이 오르면 리플이 이익을 얻는 구조라는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SEC 측에서는 리플이 XRP를 통해 투자 계약을 맺은 것이기 때문에 XRP는 증권이다, 이런 논리를 만들고 싶어서 알버트 메츠 박사의 보고서를 만든 거죠

 

재미있는 건 이번에 SEC가 법원에 요청한 것이 리플 측이 전문가 2명을 대동해서 메츠 박사의 보고서를 반박하려는 것에 대해서 기각해 달라는 내용이에요

 

이젠 법적으로 보장된 반론권도 행사하지 못하게 법원에 요구하고 있는 건데 더 웃긴 건 이 요청서를 존경하는 사라 넷 번 판사님, 이렇게 표시하면서 보내 놓고 정작 중요한 결정은 토레스 판사가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다는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 같아요

 

리플은 비트코인의 반등세에 맞춰서 0.8달러 돌파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네요

 

이제 곧 돌파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여전히 곰 세력이 랠리 와중에 매도를 하고 있어서, 저항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일단 반등하면 0.91달러까지의 랠리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요

 

 

 

 

 

하염없이 기다려도 밋밋하게만 흘러가는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지칠 대로 지쳤다는 생각이 드는데 늘 공부하여 확신을 얻거나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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